주제: 학교폭력의 실태를 제시하고, 국내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여 소개한 뒤 이를 종합하여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본인의 의견을 서술해 보시오.
학교폭력
학교폭력은 간단하게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동을 말한다.
학교 안 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폭행, 감금, 협박, 목욕, 성폭행, 따돌림 및 정보통신망을이용한 음란, 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등을 말한다.
즉, 자신은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해도 피해 당한 사람이 장난이 아니라고 느끼면 모두 폭력이 될 수 있다.
단순히 때리고, 치고, 약점을 잡고, 괴롭히고, 무시하고, 이간질하고, 급식을 혼자 먹게 하거나, 놀리는 등 모두 학교 폭력이 될 수 있다.
12년도 이후로 하락했던 학교폭력이 18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물리적 유형의 학교폭력(신체폭행, 성추행, 성폭행, 금품갈취)등의 비중이 낮아지고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괴롭힘 등의 정서적 폭력의 비중이 증가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외의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독일의 경우를 알아 보려한다.
독일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90년대부터 늘어나는 학교폭력 피해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독일은 이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이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윈윈전략의 '학교 스테이션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분노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 하느냐 아이들에게 감정을 다스리는 법과 규칙의 중요성, 그리고 수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지속적인 훈련은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의 아이들을 180도 바꿔주었다. 이러한 학교스테이션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문제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전문 상담교사가 늘 상주해 있어 위기 청소년을 꾸준히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폭력 예방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교내에서 벌어진 학생들 간의 다툼을 중재하는 싸움 중재사 제도를 만들어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도록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은 현재 대단한 성과르라 거두고 있다.
독일의 학교폭력 사후 대책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학교폭력 예방에 성공을 거둔 독일은 사후대책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은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처벌 대신 새로운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하임 제도'로 복지시설처럼 문제학생들을 가정의 형태로 수용해 보살피며 부모를 떠나 공동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24시간 아이들 곁을 상주하며 1대1 지도를 펼치고 있는 하임의 교사들은 학교 수업에도 동행 할 정도로 아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간다. 이렇게 위기 학생의 문제 행동이 멈추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사회복지로부터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심리적인 안정과 치료를 통해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임은 보다 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대안으로 독일 내에서 그 효과를 인정 받고 있다.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폭력을 쉬쉬하지 않는 학생들 내부의 분위기라 생각한다. 누군가 학교폭력을 행사하려고 할 대 이에 가담하지 않는 학생들, 이를 지적하고 비판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면 가해학생은 섣불리 학교폭력을 가하지 못할 것이이다
가해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침묵'일 것이다. 학교폭력으로 신고하지 않고 묻어두고 가는 것은 가해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일일것이다. 신고조차 못하도록 두려움과 무력감을 주었다느나 사실에 가해학생들은 우월감에 도취된다. 그리고 그들은 앞으로도 가해행위를 멈추지 않을것이다. 피해사실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 피해사실을 알리는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는 것이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독일의 중재사 제도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위해 많은 과제들을 하면서 어려운점이 많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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